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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투잡&겸직

공무원 투잡 겸직 _ 공무원이 합법적으로 돈버는 5가지 방법

by 퇴근맨 2020. 6. 2.

 

저는 퇴근 후 합법적으로 투잡을 시작한 7년 차 공무원입니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공무원 월급 너무 적다고 툴툴거리고 평생직장이다, 안정적이니까 괜찮다며 합리화하는 게 특기였습니다. 돈문제도 돈문제지만 더 이상 목표가 없으니 지루하더라고요. "이건 진짜 아니다" 그래서 방법을 찾기 시작했어요. 

 

조건은 3가지

1.근무시간 외에 할 수 있어야 한다.

2.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3. 돈이 되어야 한다. 

 

업무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단순히 돈만 버는 게 아니라 즐겁게 해서 성장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어요. 이걸 알아내야 인생도 즐거워지고 장기적으로 돈 되는 취미로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방법이 있었습니다.

 

-블로그, 유튜브, 책쓰기, 강연, 투자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내게 맞는 방법이 뭔지,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오실 겁니다.

 

1. 블로그

 

블로그 수익이라 하면 보통 네이버의 경우 애드포스트, 티스토리의 경우 애드센스라고 하는 광고수익을 말합니다. 특정 조건이 갖추어지면 애드포스트나 애드센스 설치 심사를 받아 통과하면 자연스럽게 내 글에 광고가 붙는 거죠. 제일 중요한 건 블로그 광고는 공무원 겸직허가가 가능합니다.

 

저는 첫 스타트로는 무조건 네이버 블로그 추천드립니다. 영상이나 책을 만들어본 경험은 없어도 글 한 번 안 써본 사람은 없습니다. 블로그는 누구나 언제든 개설할 수 있고 어떤 글로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처음엔 정말 아무 글이나 좋습니다. 세 줄 일기도 좋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적어도 좋고. 어느 정도 글쓰기가 손에 익었다 싶을 때 블로그 운영에 대해 공부해보면서 발전시켜나가면 됩니다. 티스토리는 처음에 반응이 너무 없어 금방 지치실 가능성이 큽니다. 어느 정도 글쓰기에 익숙해진 후에 도전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저는 제가 읽은 책 리뷰를 남기는 글로 시작해서, 익숙해진 뒤에 블로그 강의를 하나 들었습니다. 블로그도 운영 팁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지금은 책 리뷰와 블로그, 유튜브 꿀팁들을 블로그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수익은 한 달에 7천 원 정도 붙습니다. 너무 적다고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0원입니다. 그리고 제 글은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제가 잠잘 때도, 놀러 갈 때도 항상 일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블로그에 대해서는 계속 제 채널에서 소개할 겁니다.

 

어쨌든 블로그는 수익뿐만 아니라 통해 나의 포트폴리오가 되어주고, 나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유튜브나 책을 쓸 때 큰 도움이 됩니다. 

 

 

2. 유튜브

 

직장인 허언 1위라고 하죠. 유튜브 해볼까? 100명 중에 1명 할까 말까 한 유튜브. 저는 어느덧 이 채널이 3번째 채널입니다. 왜 계속 도전하느냐? 돈과 성장, 퍼스널 브랜딩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입니다. 

 

글보다 영상이 대세인 시대입니다. 그리고 이 흐름은 10대에서 제일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강해지면 강해졌지 약해지진 않을 겁니다. 게다가 유튜브 활동은 공무원 겸직허가가 가능합니다. 구독자 천명과 시청시간 4천 시간을 달성하면 돈도 되고 나를 브랜딩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공무원의 품위를 해치는 콘텐츠나 슈퍼 챗, PPL은 안됩니다.

 

앞에선 블로그로 글 쓰라더니 영상이 대세라니 이상하시죠? 글쓰기는 영상제작의 기본이 됩니다. 그래서 영상제작이 처음이시라면 글쓰기를 먼저 하고 그걸 토대로 영상을 제작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유튜브를 통해 매월 100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영상제작부터 카피라이팅, 마케팅, 브랜딩, 예전이라면 알지도 못했을 것들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 자산들은 언젠가 책을 쓰거나 강연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3. 책 쓰기

 

공무원 겸직과 관련된 법률에 보면 책을 쓰는 건 괜찮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책을 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지식이 있어야 하고, 글쓰기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블로그 글을 충분히 써본 뒤에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는 블로그처럼 정보성 글을 적는 곳 말고 에세이 같은 거 써보고 싶은데? 그러면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작가 신청을 해서 합격한 사람들만 글을 적을 수 있는데 그만큼 출판사와 연결이 잘 되어있어서 도전해볼 만합니다. 저 역시 브런치 작가로 글을 적어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과 공무원분들이 책 쓰기에 도전하고 또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요즘은 출판사와 계약하지 않아도 책 출간이 가능합니다. 자가 출판도 있고 전자책도 만들 수도 있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과 수익을 함께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올해 안에 전자책과 자가출판을 계획하고 있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모든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글을 기대해주세요.

 

 

4. 강연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연수를 보면 많은 분들이 이미 강연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지식과 경험을 강연을 통해 나누면 나도 성장하고 수익도 만들어내는 최고의 방법이죠. 게다가 강의 원고료와 연수비가 꽤나 높기 때문에 언젠가 꼭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입니다. 

 

저는 동료 선생님들께 콘텐츠 제작에 관해서 이야기 나누면서 정보를 주고 있어요. 제가 성과를 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움을 주고, 서서히 커뮤니티에 홍보도 하고, 자연스레 입소문이 나면, 언젠가 강연도 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 투자(주식, 부동산)

 

마지막으로 주식과 부동산 투자인데요. 이건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경제 흐름을 아는 건 필수이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은행 예적금에 아무리 큰돈을 넣어도 이자는 쥐꼬리만큼 나옵니다.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돈이 돈을 벌어오는 주식과 부동산에 대해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죠. 물론 처음엔 돈을 열심히 모아서 여유자금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계속 글로 적어나가겠습니다.

 

다음 시간부터 블로그 운영부터 유튜브, 책 쓰기, 강연, 투자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고 공무원이 할 수 있는 돈 되는 자기 계발에 대해 꾸준히 글과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공무원 되는 것 말고는 목표가 없거나 퇴근 후에 취미 생활하며 소소하게 돈 벌고 싶은 선생님, 공무원분들은 제 티스토리와 퇴근 맨 유튜브 채널에서 많은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퇴근맨 유튜브 ▼

 

https://youtu.be/dccjusvAE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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